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배너 닫기
원전 강국 도약 정책이슈 바로가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전공의 공백 첫 주말 '각 병원 응급실 혼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전공의 공백 첫 주말 '각 병원 응급실 혼란'

등록일 : 2024.02.26 11:40

김용민 앵커>
전국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나면서 무엇보다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건 환자들입니다.
특히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중증질환자들은 피해를 넘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강민지 앵커>
환자분들의 목소리를 들어봅니다.
한국암환자 권익협의회의 김성주 대표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출연: 김성주 / 한국암환자 권익협의회 대표)

김용민 앵커>
중증질환으로 고통받고 계신 환자분들께선 지난 주말 얼마나 또 긴 시간을 보내셨을지 염려가 됩니다.
이번 전문의 집단행동으로 환자분들이 겪고 계신 피해, 어느 정도인가요?

강민지 앵커>
대표님께서도 2014년 식도암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투병 중이신데요, "전쟁 중에도 적군 환자를 치료해주는데, 의사가 중증 환자를 두고 병원을 떠나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전문의 집단행동,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한국암환자 권익협의회는 2018년 각종 암 환자의 권익을 위해 결성된 단체인데요, 전공의 사직 사태 이후 전국에서 대응 방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앞으로 협의회 차원에서의 대응 계획과 당부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김용민 앵커>
모쪼록 대표님을 비롯한 중증질환자분들의 쾌유를 빌며, 정부도 의료계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믿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암환자 권익협의회의 김성주 대표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김용민 앵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이 오늘로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민지 앵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이후 첫 주말을 보내며 의료현장은 불편과 혼란으로 몸살을 앓았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관련 내용 살펴봅니다.
이나엘 앵커, 나와주세요.

이나엘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주말 사이 전공의 파업 관련 현안과
정부 대응을 살펴봅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나엘 앵커>
주요 병원 전공의들의 파업이 계속되면서 지난 주말 사이 병원 상황이 어땠는지 궁금한데요, 관련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이나엘 앵커>
하지만 정부 입장은 원칙적입니다.
정부는 환자 곁으로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에 대해 "잘못된 행동에 합당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어떤 입장입니까?

이나엘 앵커>
한편 정부는 의대 2000명 증원 배정 작업에도 착수했습니다.
교육부가 다음달 4일까지 대학들의 의대 증원 신청을 접수받을 예정인데 어떤 계획인가요?

이나엘 앵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의사단체 주장에 대한 정부 입장을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먼저 의사단체의 엘리트 지위와 특권의식에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했습니다.
관련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이나엘 앵커>
'반에서 20~30등 하는 의사를 국민이 원치 않는다'는 취지의 발언 이외에도 '급하면 의사 수입해라' 등 의사단체가 공개적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발언을 연이어 쏟아놓으면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여론 및 정부 반응은 어떻습니까?

이나엘 앵커>
정부는 의사단체 등이 제기하는 주장에 대한 정확한 사실도 알렸는데요, 의사 수 부족 문제입니다.
현재 의사단체는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고 하는데, 사실은 어떻습니까?

이나엘 앵커>
한편 정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의료현장에 남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사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는데요, 관련 내용과 당부 말씀도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이나엘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