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오늘 아침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의료 공백 우려가 확대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큰 위협이 되는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비비 등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대체 의료 인력 투입, 공공의료기관 휴일·야간 진료 등을 통해 비상 진료 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각 부처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의료현장의 조속한 정상화에 만전을 기하면서 민생 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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