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꼭대기에서 물고기를 키우는 농부
- 타이틀 : 푸르른 내 인생 - 68세 고대원 씨
2. 인생 1막
# 세계 최초의 아쿠아포닉스 수직 농장을 탄생시키다
- 크리스노피아, 로메인 등 고소득 허브 15종을 흙 한 줌 없는 수직 농장에서 재배하는 고대원 씨와 아내.
- 양어장에서 뱀장어와 역돔을 키우며 물고기 배설물을 영양분으로 채소를 재배하는 아쿠아포닉스 농법을 공개한다.
- 처음에는 모두가 말렸던 아쿠아포닉스 수직농장. 이토록 농업에 몰두하게 된 데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는데
- 탄광촌 출신의 소년이던 시절. 농촌에서 받은 도움을 잊지 못하고 공무원 생활을 접고서 주경야독하며 농촌 창업에 도전한 고대원 씨의 귀농 도전기를 듣는다.
- 인터뷰 & 인생 1막 지도
공무원 합격 > 퇴직 후 귀농 > 아쿠아포닉스 연구 > 아쿠아포닉스 수직농장 개발
3. 인생 2막
# 거친 파도를 이겨낸 인생 2막은 승승장구 중
- 아쿠아포닉스의 영감을 준 50년 친구를 만나러 동해로 향한다.
- 은퇴 후에 도전하는 친구를 보며 걱정도 많이 했지만 공무원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로 농촌 창업에 성공한 친구를 응원하는 죽마고우. 오랜 두 친구가 동해 바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 국화 농사와 전통주 등 귀농에 여러 차례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결국 세계 최초 아쿠아포닉스 수직농장이라는 답을 찾아낸 고대원 씨. 올해부터는 판로까지 시원하게 뚫어 전국 곳곳에 싱싱한 채소를 배송하기 시작했다.
- 지금에 이를 수 있었던 건 가족처럼 함께 동고동락해온 동료들 덕분. 직접 키운 채소와 뱀장어로 한 끼 식사를 나누며 직원들이 지켜본 대표 고대원 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4. 인생 3막
# 남은 후반전은 더 푸르게
- 귀농을 꿈꾸는 30여 명의 후배들이 찾아온 견학 현장. 생생한 현장 소개와 직접 체득한 노하우까지 아낌없이 나눈다.
- 돈을 버는 것 보다 중요한 건 농촌을 지키는 것!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해 대안이 되는 친환경적인 접근법을 고민 중인 농부 고대원 씨.
- 농촌과 농부들이 함께 잘 살아가는 법을 늘 고민한다는 그의 인생철학을 전한다.
5. 에필로그 - 앞서나가는 시니어 농부!
- 시니어 농부도 얼마든지 앞서나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고대원 씨! 기후위기 시대의 농부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다는 그의 포부를 듣는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