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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공격 전 사전 조율 없어"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전 사전 조율 없어"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4.04.16 11:43

김유나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이란 "이스라엘 공격 전 사전 조율 없어"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하기 전 미국과 주변국에 작전을 사전 통보하고 수위를 조율했는지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 대응에 어떻게 접근할지와 관련해 어느 나라와도 사전에 합의한 바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사전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사실 자체는 인정했는데요.
이스라엘이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영사관을 폭격한 내용만 주고받았으며, 이번 공격 수위를 논의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나세르 칸아니 / 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란의 행위와 관련해 우리는 다른 어떤 쪽과도 사전에 합의된 거래가 없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이란측으로부터 공격에 대한 사전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존 커비 /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고, 그들도 우리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 어떤 메시지도 시기와 목표물, 대응 방식에 대해 알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 등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와 관련해 다른 주요 7개국 회원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 미국 사상 최초 전직 대통령 형사재판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전직 미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형사 피고인 자격으로 법정에 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을 앞두고 성추문을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지급하고 회사 장부를 조작했다는 의혹으로 기소됐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형사 재판이 열리는 미국 뉴욕 맨해튼지방법원 법정에 도착했는데요.
법정에 들어서기 전 취재진을 향해 이 같은 일은 전에 일어난 적이 없으며 정치적인 기소라고 주장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前 미국 대통령
"이 사건이 재판을 받아야 할 사건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는 사기입니다. 정치적인 마녀사냥이죠. 이런 현상은 계속되고 계속됩니다. 우리는 공정한 재판을 받게 되지 않을 거예요. 정말, 정말 슬픈 일이죠."

그러면서 이는 미국을 향한 공격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부터 앞으로 한 달 넘게 법정에 출석해 재판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3. 러 남부·카자흐 홍수 피해 확산
지난 5일 우랄강 댐이 무너지면서 최악의 홍수가 발생한 러시아 시베리아 남부 지역과 카자흐스탄 지역에서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 남부 지역과 카자흐스탄 북부 지역에 폭우가 내린 데다 겨우내 형성된 얼음과 눈까지 녹으면서 수위는 계속 상승하고 있는데요.

녹취> 타티아나 / 홍수 피해 주민
"녹은 물이 너무 많습니다. 처음에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물이 계속 범람해서 우리에게 오고 있어요."

이에 따라 이 지역 인근 주택들이 침수되고 주민 대부분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녹취> 줄리아 / 홍수 피해 주민
"물이 2층까지 올라왔습니다. 2층까지 물이 차오를 줄은 몰랐어요. 그래서 피난을 결정했습니다. 남아있는 주민들도 아마 내일 안에 떠날 것입니다."

또 카자흐스탄 북부 지역에서는 전력과 수도 공급도 중단됐는데요.
카자흐스탄은 물이 더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북부지역뿐만 아니라 서부 카자흐스탄 지역 주민들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4. 쿠바, 야외 영화 상영 프로젝트
매주 토요일 밤,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해변 지역은 멋진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쿠바에서는 경제 위기 속 주민들이 잠시나마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영화 상영 프로젝트 '엘 파르퀘오'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쿠바의 젊은 영화 애호가들이 고안했으며, 기술이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화된 쿠바에서 주민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밤 프로젝터와 스피커 등 장비를 설치해 영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녹취> 이첼 카사도 / 야외 영화 상영 프로젝트 관계자
"사람들이 돈을 쓰지 않고 이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영화를 비롯한 문화적인 생활을 제공하고, 더불어 안전한 만남의 장소도 마련해 주고 있습니다."

아바나 지역에는 한때 130개 이상의 영화관이 있었지만 최근 경제 위기로 10개 미만의 영화관만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문화생활이 그리웠던 수많은 주민들은 야외 영화관으로 모여 즐겁게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녹취> 브리오네스 / 쿠바 주민
"이곳에서 우리는 사람들과 교류합니다. 이곳 어디든 바닥에, 벤치에 앉아 먹고 마시고 가족들과 즐거운 쿠바의 문화를 즐기죠."

이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리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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