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사업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460억 원 이상의 부적정한 집행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조정실 정부 합동 부패예방추진단이 오늘 이런 내용의 실태점검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추진단은 전국 135개 지자체의 미세먼지 차단숲 362곳을 전수 점검한 결과, 465억 원 상당의 부적정 집행 내역 1천17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보조금 79억 원을 환수하고, 74개 지자체에 기관 주의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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