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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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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등록일 : 2024.06.12 15:23

최대환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개국 두 번째 순방지로, 카자흐스탄을 국빈방문했습니다.
지금 공식환영식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연결합니다.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공식환영식
(장소: 아스타나 대통령궁)

네, 지금까지 카자흐스탄 현지 연결해서 공식환영식 장면을 생중계로 전해드렸습니다.
취재기자와 함께 이번 국빈방문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경호 기자, 먼저 카자흐스탄이 어떤 나라인지 소개해주시죠.

김경호 기자>
정확한 국명은 카자흐스탄 공화국으로, 수도는 아스타나입니다.
인구는 2천만 명에 조금 못 미치는 1천957만 명입니다.
국토의 면적은 약 272만5천km2로, 세계에서 9번째로 큰 면적을 자랑합니다.
한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카자흐스탄어를 국어로 하고 공용어로 러시아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교 구성은 이슬람교가 과반인 61%, 러시아 정교가 17.2%, 개신교가 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족 구성은 카자흐스탄인이 70.6%, 러시아인이 15.1%로 분포돼있습니다.

최대환 앵커>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의 관계도 궁금해지는데요.
양국 관계와 그간 교류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죠.

김경호 기자>
우리나라와 카자흐스탄은 지난 1992년 외교 관계를 수립했습니다.
2009년에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었는데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베이징 올림픽과 G20정상회의, ASEM 정상회의, 유엔총회 등을 계기로, 양국 간 정상회담이 네 차례 열렸습니다.
카자흐스탄은 또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이자, 투자 대상국입니다.
양국 간 교역 규모는 56억 달러, 우리 돈으로 7조 7천억 원에 해당합니다.
투자 규모는 43억 달러로, 6조 원에 해당합니다.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우리 교민은 지난해 기준, 고려인이 약 12만 명, 재외국민이 1천6백여 명입니다.

최대환 앵커>
현시점에서 카자흐스탄과의 협력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경호 기자>
카자흐스탄은 원소 주기율표에 나오는 대부분의 광물이 매장돼있다고 할 만큼 광물 자원이 풍부합니다.
우라늄 매장량은 세계 2위, 크롬은 1위, 아연은 6위에 달할 정도인데요.
원유 매장량은 세계 12위로,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핵심광물과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수급하는 게 우리나라 4차 산업 발전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지역 분쟁 등으로 공급망 불안이 커진 만큼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광물, 에너지 협력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방문에서 카자흐스탄과 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 방문을 통해 핵심 광물의 안정적 확보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시너지가 기대된다고요?

김경호 기자>
우리나라는 카자흐스탄의 기관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협력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육성 협력 방안도 논의하고요.
이밖에도 과학기술, 금융, 인사 행정, 기후변화 등으로 협력 논의 대상은 열려있습니다.
앞서 카자흐스탄이 중앙아시아 최대 산유국이라는 설명도 드렸는데요.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프로젝트 수주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대환 앵커>
국빈방문 일정도 짚어볼까요?
윤 대통령은 카자흐스탄에서 어떤 일정들을 소화하나요?

김경호 기자>
카자흐스탄 방문 첫날 윤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동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는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는 고려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는데요.
윤 대통령은 이어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친교 만찬을 가졌습니다.
둘째날인 오늘은 잠시 후 공식환영식이 예정돼 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환영식 이후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협의 결과는 뒤이어 열릴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대통령 부부는 토카예프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도 참석합니다.

최대환 앵커>
공식 일정을 마친 후에는 어떤 일정들이 남아있나요?

김경호 기자>
경제인과의 만남이 남아있는데요.
윤 대통령은 토카예프 대통령과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양국 경제인과 환담하고 이어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문화 교류 일정도 소화합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토카예프 대통령과 함께 양국 공연단이 함께하는 문화 공연을 관람하는 것으로 카자흐스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최대환 앵커>
중앙아시아 순방 3개국 가운데 아직 한 곳이 남아있는데요.
윤 대통령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인가요?

김경호 기자>
윤 대통령은 13일부터 2박 3일 동안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도착한 뒤 독립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간담회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공식 일정은 도착 이튿날부터 진행되는데요.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양국 간 정상회담과 공동언론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고요.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지난해 개소한 우즈베키스탄의 창업촉진센터에도 방문합니다.
이곳에서 미래 세대와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국빈 만찬에 참석하고, 다음 날인 15일 우즈베키스탄의 고도시 사마르칸트를 방문한 뒤에 귀국길에 오를 예정입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 중앙아시아 순방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주시죠.

김경호 기자>
중앙아시아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지역 분쟁 등으로 전략적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독립국가연합 CIS 지역과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부상하고, 새로운 물류 거점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중앙아시아는 또 우리 민족의 후손인 고려인이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우리나라와 역사적 인연이 깊습니다.
이번 순방 3개국은 중앙아시아 5개 국가 중에서 경제와 인구 측면에서 잠재력이 크고, 우리 기업들이 활발하게 진출해 있는 나라들로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순방 직전,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발표하고, 이번 순방에서 외교지평을 넓혀가고 있는데요.
이번 순방을 통한 협력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를 창설하고, 내년에는 국내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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