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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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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사이다경제 화~금요일 05시 40분

톡톡 사이다경제 (1032회)

등록일 : 2024.06.13 09:04

1억 한도 혼인·출산 공제, 국세청 세금 절세 도와준다

임보라 앵커>
올해부터는 출산·혼인 증여재산 공제가 추가로 이뤄지게 되는데요.
증여세에 대한 헷갈리기 쉬운 내용들, 알짜배기만 쏙쏙 알려드립니다.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차영주 /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증여세와 관련된 고민 갖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통상적으로 무상으로 받은 재산에 대해서 증여세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게 증여받은 모든 재산에 해당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현저히 낮은 대가로의 매매도 증여세 부과 기준에 해당한다고 했는데요.
낮은 대가의 기준은 어떻게 되고, 저가 매입에 해당하는데 왜 증여세가 나오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재산을 받으면 일단 좋은 것이 아니냐, 할 수 있는데 증여세 자체만으로 부담이 되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 같습니다.
증여세를 줄일 수 있는 꿀팁이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앞에서 증여재산공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공제를 적용하고 난 금액이 50만원 미만이라면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는데, 이럴 때는 증여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증여재산공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면 좋을 것 같은데요.
혼인, 출산 시 발생하는 추가 증여재산공제는 어떻게 해야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그렇다면 혼인이나 출산을 두 번 이상 하게 되면 각각 적용이 되는지도 궁금한데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적용이 되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일반 증여재산공제의 한도 계산도 궁금해지는데요.
아내가 남편에게 부동산을 증여받아 공제를 적용 받았는데 나중에 남편이 아내에게 증여를 받는다면 공제 적용이 가능한가요?

임보라 앵커>
무상 증여의 경우가 아닌 돈을 빌리는 경우에도 증여세가 과세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 간의 거래에서 이자를 받더라도 과세가 되나요?

임보라 앵커>
세금 납부는 국민의 의무이지만, 줄일 수 있다면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겠죠.
증여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들 꼭 기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그 밖의 다양한 경제 이슈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가 2,891만 5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3개월 만에 최소 폭으로 증가한 거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대통령실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일정 (6.10)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대통령실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일정 (6.10)
2.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6.11)

오늘은 대통령실과 외교부 브리핑 짚어봅니다.

1. 대통령실 중앙아시아 국빈방문 일정 (6.10)
먼저, 이어지는 대통령 국빈방문 일정 살펴보시죠.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곳에서의 마지막 날, 윤 대통령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는데요.
세계 4위의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어떤 내용을 논의했을까요?
관련 내용, 브리핑에서 살펴보시죠.
대통령실에 따르면, 양국은 플랜트·스마트시티·조선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자원 분야 협력은 이번 국빈방문의 주된 내용이기도 한데요.
세계적인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한국의 첨단 기술을 결합해 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비즈니스 포럼에는 양국의 경제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의 수준 높은 시공 능력을 강조하며,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 플랜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제 윤 대통령은 두 번째 순방지인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인이 함께하는 비즈니스 포럼도 참석하는데요.
두 번째 국가 순방 일정, 자세한 소식은 이어서 내일 전해드리겠습니다.

2. 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6.11)
다음 브리핑 살펴봅니다.
외교부가 발표한 정례브리핑 함께 짚어봅니다.
3년째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우크라이나 피해를 복구하고, 이들을 돕는 데 국제사회가 연대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고위급 국제회의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습니다.
한국 정부는 올해로 3년째 참여하게 됐습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강인선 제2차관은 6월 11일부터 12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복구 관련 회의>에 참석합니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지지를 강조하고 우리나라의 '우크라이나 평화연대 이니셔티브' 이행 사항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우크라이나 복구 회의
우크라이나의 재건을 돕는 복구 회의, 줄여서 URC라고 부르는데요.
지난 2022년 스위스에서 처음 열린 뒤, 올해로 3번째 열렸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 3번의 모든 회의에 참석해왔는데요.
여기서 우리나라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한국은 전쟁 이후 경제발전을 경험한 나라죠.
이를 토대로 우크라이나의 중장기 재건 사업을 돕게 되는데요.
작년에는 G7이 주도하는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에 가입하면서 한국이 강점을 갖는 인프라나 보건의료, 교육 분야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이러한 우리 정부의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녹취> 임수석 / 외교부 대변인
"우크라이나 공여자 공조 플랫폼 장관급 회의에서 우리나라는 새로운 회원국으로서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에 대한 기여 의지를 재표명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복구 사업에 동참해 나가겠다며,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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