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병원 일부 교수들이 어제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습니다.
정부는 더 이상 환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의료계에 대화에 참여할 것을 다시 한번 호소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의료계 동향 및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연세대 의대 교수 비대위가 어제부터 집단휴진에 들어간 가운데, 정부가 집단휴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또 의료계의 오랜 요구사항을 반영해 의료개혁 과제들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는데요, 해당 내용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의료개혁을 위해서는 의료계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의료계가 주장하고 있는 의대 정원 원점 재논의라든지 행정명령 취소에 대한 정부 입장은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또 의학교육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임을 여러차례 밝혀왔죠.
어떤 계획인가요?
박성욱 앵커>
전공의들 복귀 움직임도 살펴봅니다.
정부의 전공의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철회 후 전공의가 52명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일만에 19명이 더 는 것인데요, 이달 말이 사직서 수리 최종 시점인데 상황이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이번엔 어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공급망 안정화 추진전략'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공급망과 관련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첫 종합 대책이기도 한데요, 발표 배경 등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이번 대책의 뼈대는 민간 기업의 공급망 안정화 노력을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것입니다.
어떤 지원들이 이뤄지나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또 기존 200여개였던 경제안보 품목을 제조업·방산·민생분야를 중심으로 300여개로 확대해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기대효과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공급망과 관련한 여러 세제 혜택도 강화한다는 계획인데요, 요지 설명해 주신다면요?
박성욱 앵커>
지난 26일에 발표된 '4월 인구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4월 태어난 아기가 지난해보다 500여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황이 어떤가요?
박성욱 앵커>
통계청은 출생아 수 증가 원인을 기저효과와 혼인 증가세 등을 꼽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가 유지될까요?
박성욱 앵커>
지난 2월(-5.0%)과 3월(-5.5%)에 감소했던 혼인 건수는 3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습니다.
의미와 앞으로의 정책 지원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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