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 인력·이민 등 인구정책 전반을 포괄하는 '인구전략기획부'가 부총리급으로 신설됩니다.
강민지 앵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내용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먼저 이번에 신설되는 인구전략기획부 개요 및 신설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인구전략기획부는 기존에 각 부처에서 담당하고 있었던 인구 정책 관련 내용을 이관받게 됩니다.
어떤 식의 이관이 이뤄지는 건가요?
박성욱 앵커>
구체적인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인구정책과 중장기 전략 기능을 강화하게 됩니다.
기대역할 짚어주신다면요?
박성욱 앵커>
또 조사, 분석, 평가 및 예산배분, 조정의 기능도 신설됩니다.
어떤 계획인가요?
박성욱 앵커>
또 사회부총리를 교육부장관에서 인구전략기획부장관으로 변경하고, 문화인식개선 전담 부서와 실장급 대변인도 설치합니다.
어떤 역할이 기대됩니까?
박성욱 앵커>
인구정책의 기초자료로 무엇보다 인구 관련 데이터 관리가 중요할텐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담당하게 될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인구전략부 신설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이달 안에 발의할 예정입니다.
계획과 과제 말씀해주신다면요?
박성욱 앵커>
북한 도발 소식도 살펴봅니다.
어제 북한이 미사일 도발 닷새 만에 또 탄도미사일 두 발을 잇따라 발사했습니다.
이번에 발사된 미사일 재원은 어떻게 파악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이번 도발이 한미일의 첫 다영역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격인지, 최근 북러조약의 영향인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이러한 가운데 우리 군이 이번 주부터 군사분계선 이남 5km 이내 지역에서 포병 사격 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목적인가요?
박성욱 앵커>
의료계 이슈도 살펴봅니다.
복귀 전공의 현황을 담은 ‘블랙리스트’가 또다시 등장했습니다.
환자 곁을 지킨 전공의를 조롱하는 집단행동은 공분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박성욱 앵커>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자는 정부와 범의료계 간 입장은 같지만 동상이몽으로 보이고, 전공의들은 요지부동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과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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