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일본 정상이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공동 성명을 채택하고, 앞으로도 3국 협력을 굳건히 유지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강민지 앵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한미일 정상 공동성명 주요 내용에 대해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차두현 /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
박성욱 앵커>
작년 8월 18일 한미일 정상회의를 기념해 지난 18일 3국 정상 공동성명이 발표됐습니다.
공동성명 발표 의미부터 짚어주신다면요?
박성욱 앵커>
공동성명 주요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공동성명 첫머리에 1년 전 한미일 정상회의의 정신이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아울러 공동성명에는 이러한 3국의 협력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이 강조됐습니다.
어떤 메시지가 담겼습니까?
박성욱 앵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올 하반기 교체가 확실한 상황 속에서 이러한 메시지가 특별한 무게로 느껴지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공동성명엔 지난 1년, 한국, 미국, 일본이 함께 이뤄낸 성과에 대한 언급도 있었습니다.
우선 3국 협력의 범위 확장에 대한 성과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안보 분야 이외에도 인적 교류 또한 활발히 추진되어 왔습니다.
관련 내용과 의미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난 1년 한미일 미래세대에 대한 교류도 활발히 이뤄져 왔습니다.
성과와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한편 연내 한미일 3국 정상회의 개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 입장은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특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의 미라 랩-후퍼 아시아대양주 담당 선임보좌관은 북한 문제가 한미일 3국의 협력에 있어 중심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관련해 3국 공조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박성욱 앵커>
그러나 북한과의 대화에 대해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일본도 기본적으로 열린 입장으로 볼 수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한편 공동성명에 이번 광복절 윤 대통령이 발표한 '8·15 통일 독트린'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에 대한 대통령실의 설명이 있었죠?
박성욱 앵커>
앞으로 한미일 협력 과제와 당부 말씀 마무리로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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