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불법 재생 사이트를 운영하며 도박사이트 접속을 유도해 범죄 수익 27억 원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전지방검찰청은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케이비유티브이(KBUTV)' 운영자 3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이들 배후에서 도박사이트를 제작하고 운영에 관여한 5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문체부와 대전지검은 미국과의 공조와 IP 추적, 범죄 현장 합동 압수수색 등을 통해 피의자들을 검거하고, 해당 사이트는 즉각 폐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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