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를 상대로 감사를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이후 협회와 대표팀 운영 전반에 대해 작심 발언을 내놓은 것을 계기로 조사가 착수되었는데요.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세영 선수의 '작심발언'에 대한 중간조사결과와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
후원 계약서부터 협회의 운영까지 총체적으로 진행된 조사에 대한 중간결과와 의료개혁 추진상황에 대해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조현정 / 시사평론가)
박성욱 앵커>
처음 안세영 선수의 폭로에서 시작된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발표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이번에 배드민턴협회 조사는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는지 또, 문화체육관광부의 중간발표 배경은 무엇인지부터 짚어주시죠.
박성욱 앵커>
배드민턴협회의 불합리한 운영 문제점이 대부분 사실로 밝혀졌는데요.
일단 현재의 후원 용품 계약 방식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국가대표 선발 방식과 실업선수 연복 계약 그리고 선수 규정 등에 걸쳐 전반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또,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을 경우 후원사가 주는 보너스가 선수들에게 제대로 지급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죠?
박성욱 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번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향후 최종결과 발표는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가요?
박성욱 앵커>
의료계 이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에 따라 의학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5조 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학생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의대 교수부터 확충하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원활한 교수 충원을 위해 국립대 의대 교수를 늘리고 은퇴 교수를 명예교수로 임명한다는 계획도 밝혔죠?
박성욱 앵커>
한편, 이번 발표 내용에는 대학병원에 대한 전폭적인 재정 투자와 비수도권 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보건복지부가 브리핑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원과 의원들의 현황을 발표했습니다.
내일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석연휴 응급의료 대국민 담화를 한다고 밝혔는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인데,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정부가 추석 연휴 문을 여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보상을 강화한다고 밝혔죠?
박성욱 앵커>
한편, 현재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사의 실명을 악의적으로 공개한 '의사 블랙리스트'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 밝혔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조현정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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