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사이버 공격을 선제적으로 방어하고, 핵심 전략기술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열린 국제안보대화에 참석한 한 총리는 기조연설에서 "불법적인 핵개발 자금 확보를 위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글로벌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주요국들과 사이버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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