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개방시대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독수리가 자신의 부리와 발톱을 모두 뽑는 것과 같은 처절한 자기혁신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최근 재정경제부 내부 게시판에 올린 `벽을 허물자`라는 제목의 글에서, 한미FTA 등 개방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이어, 한미FTA는 우리의 부리와 발톱을 모두 바꾸는 각고의 자기 혁신을 요구하겠지만, 결국 우리는 과감한 체질개선과 창조의 노력을 통해 풍요로운 9일을 맞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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