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지역의 우수 인재를 군무원으로 채용하기 위한 제도가 도입됩니다.
전국을 9개 지역으로 구분해 각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졸업자를 군무원으로 채용하고 해당 지역에 일정기간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인데요.
'군무원인사법 시행령' 개정안이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2월 시행되면 본격적으로 모집 절차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내년 4월 시험계획을 공고하고, 하반기에 필기시험·면접시험 등 선발절차를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합격자들은 2026년부터 정식 수습 근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지역 인재 추천·선발 방법에 대한 세부 내용은 이달 안에 각급 학교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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