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해로운 세균을 없애기 위해 사용하는 항생제.
하지만 내성이 생기면 치료제가 아닌 독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오남용으로 내성이 생기면 세균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아 치료가 어려워지고, 특히 면역 저하자나 중증 감염 환자에 큰 위협이 되는데요.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항생제 사용량은 OECD 평균보다 약 1.2배 높고 약 30%는 부적절한 처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세계 항생제 내성 인식주간'을 맞아 항생제 내성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 누리집 '항생제 내성' 메뉴에서 팩트 시트와 카드뉴스 등 항생제 내성 관련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필요할 때만 제대로 사용하자"는 캠페인 표어를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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