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행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 단체협약 협상이 오늘(6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노사 양측이 630여 명의 신규 채용과 1인 승무제 도입 중단, 임금 2.5% 인상 등에 합의하면서, 노조는 파업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다만 어제(5일)부터 시작된 철도 노조의 파업으로 코레일과 연계해 운영하는 지하철 1, 3, 4호선과 KTX, 새마을호 등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 운행의 차질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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