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경제부총리는 유럽연합과의 FTA는 한미FTA와는 또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개방과 세계화된 국가로 나아가는 데 주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부총리는 1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한미FTA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보다 경제규모가 큰 EU와 FTA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며, 관계부처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권 부총리는 지난달 30일 국회에 보고한 한미FTA 국내 피해 평가를 바탕으로 다음달말까지 보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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