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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한국공항공사와 100억 원 규모의 함정용 전술항법장비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기존 노후화된 외국산 해군 함정용 전술항법장비를 2027년까지 한국공항공사가 개발한 국산 장비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함정용 전술항법장비는 해군이 해상 항공작전을 하는데 필수적인 함정 탑재 장비로 해상작전헬기 등 항공기에 방위, 거리 등 정보를 제공하는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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