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25 전쟁 납북자를 기억하고 납북 피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6월 28일을 법정 기념일인 '6.25 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6월 28일부터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는 '6.25 전쟁 납북자 기억의 날'에 적합한 행사와 교육, 홍보 등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통일부는 법정 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전시 납북자 및 그 가족들의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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