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기준시가가 전년 대비 0.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명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0.51% 올랐는데요.
이번 고시 물량은 오피스텔 128만 호·상가 112만 호 등 총 240만 호로 전년보다 5.1% 증가했습니다.
우선 오피스텔은 경기침체 등으로 서울과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2년 연속 하락했고, 1㎡당 기준시가는 서울 강남구의 '아스티 논현'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상업용 건물은 외국인 관광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힘입어 서울·광주 등 일부 지역에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최고가는 송파구의 '잠실주공5단지 종합상가'로, 전년도 최고가였던 동대문 종합상가 디동과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기준시가는, 시가를 알 수 없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상속·증여세 등 과세에 활용되는데요.
기준시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홈택스' 누리집을 통해 재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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