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거리화력을 최단시간 내 격멸하기 위한 한미연합 대화력전 연습이 실시됐습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미군 210포병여단과 함께 한미 장병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화력전 모의 연습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화력전은 포병과 공중 전력을 동원해 적의 화력을 섬멸하는 작전으로, 이번 연습은 북한의 도발 양상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전시전환과 전면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화력전 상황을 상정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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