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약 31만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이 시행됩니다.
이 기간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5척을 추가 투입해 여객선을 126척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7% 증가한 7천6백회까지 증편합니다.
도착 예정 시간을 쉽게 가늠할 수 있는 '여객선 길찾기', 다음 날 운항 여부를 안내하는 '내일의 운항예보' 서비스도 제공하는데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는 연안여객선 터미널 5곳의 주차비를 면제해줍니다.
연안여객선 안전을 위해 이달 10일까지 합동 특별점검도 시행했다고 하니, 안심하고 귀성길에 오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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