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에 억류됐던 탈북 청소년 3명이 오늘 오전 한국에 무사히 도착했다고 외교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현재 안전한 곳에서 보호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들 3명은 지난 24일 석방돼 주 라오스 한국대사관측에 신병이 인도됐으며, 탈북자 개개인의 자유의사를 존중한다는 우리정부의 방침에 따라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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