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재선충병이 발생해 2천여 그루의 잣나무가 벌채됐던 광릉숲 빈자리가 백합나무와 음나무 만 그루로 채워졌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6일 양주시 진접읍 부평리 광릉지역에서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벌채했던 5헥타아르의 기존 잣나무 숲에 만 그루의 백합나무와 음나무를 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26일 심은 백합나무는 병충해에 강하고 생장성과 재질이 우수해 목재자원으로 경쟁력이 큰 수종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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