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유통중인 홍합과 생굴에서 기준치를 넘는 패류독소가 발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최근 식품의약품 안전청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조사 결과 가락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홍합과 생굴에서 기준치인 100g당 80㎍을 넘는 패류독소가 발견됐다며 이들 패류에 대한 부적합 통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양부는 이에 따라 전라남도, 경상남도, 통영시, 여수시 등의 생산지에 이들 패류가 생산된 해역에 대한 채취금지 등 필요한 조치를 통보하고, 국립수산검역원에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