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 단말기 불법 보조금을 지급한 4개 통신업체에 총 19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통신위원회는 제 140차 전체회의 심의 결과 SK텔레콤, KTF, LG텔레콤, KT 4개 업체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위는 지난 1월 18∼31일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지급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인 결과, 1월 신규 가입자에 대한 평균 불법 보조금 수준은 16만천원으로, 지난해 6월의 12만 8천원에 비해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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