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미얀마 지진 관련 우리 국민 피해 상황 파악과 재외국민보호 조치 강구를 위한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국민 피해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여진 등을 감안해 미얀마와 태국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28일 낮 12시 50분쯤 미얀마 제2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33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7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