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촌 소멸 위기가 심화하면서 일정 기간 농촌에 머무는 생활인구가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정부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영농체험을 위한 텃밭과 주거시설·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
이번에 충남 예산과 전북 장수, 경남 거창이 사업지구로 선정됐습니다.
각 지구엔 3년 동안 30억 원이 지원되며 사업비는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에 쓰일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일주일에 4일은 도시에서, 3일은 농촌에서 보내는 '4도 3촌'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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