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는 '이준식 대한민국 육군 중장'이 선정됐습니다.
이준식 중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항일투쟁을 펼쳤던 독립운동가이자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인인데요.
6·25전쟁 발발 후 제3사단장으로 임명돼 '영해~영덕' 방어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뛰어난 지휘능력으로, 한때 빼앗겼던 영덕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태극무공훈장·건국훈장 독립장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4월에는 이달의 독립운동과 전쟁영웅을 떠올리며, 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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