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세부 내용도 직접 설명했습니다.
청년 예산을 올해보다 53.5% 증액했고, 지방주도성장을 위해 33조 원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윤현석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내용으로 사회적 격차 완화와 미래를 위한 투자 확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투자 강화를 꼽았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6.7% 인상과 저소득 노인 대상 기초 연금을 확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도 늘립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지역사랑상품권은 25조6천억 원, 온누리상품권 4조5천억 원을 발행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골목상권의 매출 기반을 더욱 확고하게 넓혀나갈 것입니다."
청년 예산은 올해보다 53.5% 늘어난 43조 3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청년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아이자립펀드를 신설하고 청년미래적금 대상을 확대한다는 내용입니다.
혼인지원금 100만 원과 최대 2천만 원의 아이맞이지원금 신설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방주도성장에 올해의 두 배가 넘는 33조 원을 투입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44개를 세종으로 이전하고, 공공기관 지방 이전도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를 위한 예산도 소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3대 메가프로젝트와 AI 분야 예산을 21조 규모로 편성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회계 신설로 안정적인 투자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팹의 조기 가동과 서남권 클러스터 구축 등 생산기반 확충에 2조 원을 투자할 것입니다."
연구개발 예산도 역대 최대인 39조5천억 원으로 확대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보다 8.2% 늘어난 국방 예산 73조3천억 원도 설명했습니다.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에 필요한 전력과 핵추진잠수함, KF-21 등 막강한 핵심전력을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조4천억 원 규모의 자원안보기금을 신설해 경제안보 역량 강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이정윤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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