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면적의 80%를 태운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지역 이재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정부는 3월에 이어 재난특교세를 추가 지원하고 피해 수습과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국내 주식시장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됐습니다.
중소형주를 포함한 전 종목, 공매도가 가능해 집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제는 피해 복구가 최우선 과제가 된 산불소식과 국내 주식시장에 변화를 예고한 공매도 관련 내용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지난 열흘간 이어졌던 산불, 결국 역대 최대 규모 피해를 남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피해 규모와 현재 잔불 진화 작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박성욱 앵커>
이번 산불은 숲뿐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왔던 삶의 터전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당장 주거 지원이 최우선으로 이뤄져야 할텐데, 정부도 이 부분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이재민들의 대피소 생활이 길어지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층이 많은 곳으로... 몸과 마음까지 모두 회복과 치료가 시급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박성욱 앵커>
농촌지역이 대부분인 이번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은 생활수단도 잃었습니다.
이제 농번기인데, 묘목도, 농기계도, 거의 아무 것도 없는 상황인데, 정부가 농업인 지원대책도 내놓았죠?
박성욱 앵커>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경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신속한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것이죠?
박성욱 앵커>
무엇보다 재발 방지가 중요합니다.
원인부터 진단해야 할텐데... 경북 산불에 대한 수사도 본격 시작되면서 합동 감식이 진행됐다구요?
박성욱 앵커>
산불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는데요, 한덕수 권한대행이 앞서 대국민 담화에서도 향후 처벌을 강화하겠다 밝힌바 있습니다.
그간 처벌이 약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아직까지 경남 산청에서는 산림당국과 지자체는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마지막까지 불길을 끄기 위한 잔불 정리 작업이죠?
박성욱 앵커>
산불 피해 속에서도 타지 않은 희망인 것 같습니다.
국민들의 온정도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재민 구호성금에서 고향사랑 기부까지 작은 희망들이 모이고 있죠?
박성욱 앵커>
잠시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주재하는 국무회의가 열렸습니다.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오늘 국무회의 모두발언 핵심 내용을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이후 금지됐던 공매도가 전면 재개됐습니다.
공매도 첫날 주식시장은 외국인 매도세가 두드러졌는데요, 공매도가 그동안 왜 금지가 됐었고,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지난 2023년 공매도가 금지됐던 이유는 자본시장을 교란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는데요, 불법 공매도를 차단할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마련되었나요?
박성욱 앵커>
공매도 재개 첫날은 미국발 관세 공포에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단기적 변동성을 보였는데, 장기적으로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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