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소록도병원 한센병박물관이 소록도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탐방에선 소록도 사람들의 삶과 질병 극복의 역사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소록도 내 국가유산 상당수가 통제구역에 있어 일반 관람객은 접근이 어려웠는데요.
이에 소록도병원이 지난해부터 통제구역 국가유산을 공개하는 역사 문화 탐방을 시작했고요.
올해부턴 병사지대로 한정했던 탐방경로를 관사지대까지 확대했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5번 진행되며 회차당 20명 미만을 모집하는데요.
신청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한센병박물관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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