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는 장애인의 여러가지 어려운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2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사에서 `모든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기는 어렵겠지만, 정부는 장애인에 대한 정책을 장애인의 입장에서 세심하게 챙겨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정부는 뿌리 깊은 장애인 차별이 없어질 수 있도록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대로 알리고 후속조치를 철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인식과 태도를 바꾸어 나가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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