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 홍역 환자가 늘면서 보건당국이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조사 결과 올해 국내 홍역 환자 수는 이달 3일까지 52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3배 증가했습니다.
질병청은 해외여행 귀국 후 3주 이내 발열이나 발진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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