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우체국 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특별 관리 기간이 오는 10월 2일까지 운영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안전사고를 지난해보다 10% 줄인다는 계획인데요.
1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전국 2백여 개 우체국에 제빙기를 보급하고 쿨토시 등 냉감 용품도 지급합니다.
또 집배원이 휴대 단말기로 온열질환 증상을 자가 진단하고 주기적으로 쉴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우편 집중국엔 온습도계를 비치해 체감온도를 기록하고 냉방기로 적정 온도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우정사업본부는, SNS를 통해 폭염·호우 등에 따른 안전 조치 사항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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