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식에 제공된 빵류 제품 섭취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3건 추가돼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늘(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최근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발생한 살모넬라 감염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습니다.
질병청은 문제가 된 빵 제품을 회수한 후 새롭게 발생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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