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유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축제가 올해도 찾아옵니다!
오는 4일 제주를 시작으로 경주, 순천, 고창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이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제주에서는 7월 4~22일까지 '계승의 시대'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생성 과정을 따라 걷는 투어와 평소 출입이 금지된 벵뒤굴·김녕굴 탐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경주에선 9월 12일~10월 3일까지 석굴암, 불국사 등을 아우르는 여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고요.
같은 기간 순천에서는 선암사와 갯벌을 중심으로 한 행사가, 고창에서는 10월 2~22일까지 고인돌을 주제로 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 축전에는 처음으로 '글로벌 사절단'이 구성돼, 외국인들이 직접 한국 유산의 가치를 알릴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