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경찰이 인천 계양구에서 발생한 맨홀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인천환경공단과 사고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 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서는 수사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인천환경공단과 수급 업체 본사, 사업소 등 5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인천환경공단이 해당 사업을 실질적으로 운영했는지와 맨홀 내부 작업 시 보건 조치가 이행되었는지에 대한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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