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이번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산청 현장을 찾았습니다.
현장 보고를 받고 피해 주민을 만난 이 대통령은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약속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가 미국과의 막판 관세협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그저께 미국을 찾은 데 이어 이번 주엔 청문 절차를 마친 관계 부처 장관들도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주요 정책 현안,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된 경남 산청군을 찾았습니다.
피해 현장 먼저 보시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현장을 직접 찾은 이 대통령은 공직자들에게 복구 지원을 당부하면서 피해주민들에는 위로와 함께 복구 약속을 했습니다.
차현주 앵커>
대통령실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신속 추진하면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과정에서 특별교부세 지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죠?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호우 피해에 있어 공직기강 해이에는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란 뜻을 밝혔는데요.
대변인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지난주 집중호우 당시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지자체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어요.
차현주 앵커>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도 우려됩니다.
농식품부는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피면서 복구비를 신속 지원하는 한편 물가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죠?
차현주 앵커>
주제 바꿔보겠습니다.
미국의 상호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상무장관은 기본 관세 10%가 유지하지만, 경제 규모가 큰 국가들은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받게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차현주 앵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다시 미국을 방문 중입니다.
막바지 협상에 나선 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차현주 앵커>
한미 관세 협상에 범정부가 총력 대응을 준비 중입니다.
이번 주 방미길에 올라 막판 담판에 나설 전망인데, 협상 카드 마련을 위해 긴급 경제계 회동도 가진다구요?
차현주 앵커>
생활경제 이슈도 살펴보겠습니다.
통신사 간 과도한 보조금 경쟁을 막기 위해 2014년 도입된 단말기 유통법, 이른바 '단통법'이 오늘부터 폐지됩니다.
우선 뭐가 달라질까요?
차현주 앵커>
그래서 소비자 입장에선 휴대전화를 예전보다 싸게 살 수 있나요?
차현주 앵커>
한마디로 휴대전화를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게 된다는 건데 유의할 점도 있지 않을까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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