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

1. 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호우 피해 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 피해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수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신속 지정하고 특별교부세 지급도 최대한 서두를 것을 지시했습니다.

2. 정부, 수해 점포에 저리대출···전기·가스시설 교체
정부가 집중 호우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복구나 교체가 필요한 전기·가스시설은 패스트트랙으로 신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3. 한미 2+2 통상협의 오는 25일 개최 합의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오는 25일 미국에서 '2+2 통상협의'에 나섭니다. 미국 측에서는 베센트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가 참석합니다.

4. 6월 생산자물가 소폭 상승···배추 31%·돼지고기 9.5%↑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생산자물가지수는 배추, 돼지고기 등이 크게 오르며 119.77로, 전월보다 높았습니다.

5. 오늘부터 단통법 폐지···고객 유치 경쟁 전망
단말기 유통법, 이른바 '단통법'이 오늘(22일)부터 전면 폐지됩니다. 통신사의 단말기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지고, 공시지원금의 15% 한도로 제한됐던 추가지원금 상한도 없어집니다.

6. 소비쿠폰 첫날 698만 명 신청···1조2천억 원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날 698만 명이 신청하고 1조2천722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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