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자체와 합동으로 팥빙수, 커피 판매업소와 뷔페 등 5천23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30곳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내용을 보면 위생모와 마스크 착용 등 위생 취급기준을 위반하거나 종업원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곳이 11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식약처는 또 음식점에서 파는 팥빙수, 커피 등 조리식품 226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망고빙수 한 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초과 검출돼 해당 음식점에 대해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