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리나라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낮아졌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세 협상 타결로 수출 환경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차현주 앵커>
결국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기존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합의가 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알려주시죠.
차현주 앵커>
최종 담판을 앞두고 있었는데요.
갑작스럽게 트럼프 대통령이 전면에 나선 배경, 어떤 요인이 작용했을까요?
차현주 앵커>
두 정상도 곧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주 내 이재명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어요.
차현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곧바로 큰 고비를 넘겼다며, 한미 동맹이 더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렇게 밝혔어요.
차현주 앵커>
미국의 발표에 이어 우리 정부도 곧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대통령실의 브리핑에 따르면 상호관세도 15%, 자동차 관세도 15%로 낮췄다는 설명입니다.
상세히 짚어 주시죠.
차현주 앵커>
정부는 쌀, 소고기 수입 등 농산물 시장은 개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부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차현주 앵커>
미국이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투자였습니다.
3,500억 달러로 결정됐습니다.
유럽 연합과 일본에 비해서는 적은 규모입니다.
차현주 앵커>
기업들의 투자도 중요한 축입니다.
주요 기업 총수들도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재계 인사들이 직접 나선 이번 행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아직 남아있는 부분은 품목관세입니다.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는 이번 협상에서는 논의되지 않았지만 반도체·의약품 관세가 어느정도로 측정이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타국보다 불리하지 않게 하겠다고 밝혔어요.
차현주 앵커>
한국 협상단은 3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과 타결한 통상협상과 관련해 미국 현지에서 브리핑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차현주 앵커>
중요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아직 방위비 협상을 포함한 안보 관련 내용 등은 정상회담에서 다뤄지겠죠?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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