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사령부는 35명 규모의 뉴질랜드 육군 보병 소대가 앞으로 90일간 유엔사 지휘 아래 미 육군 제2보병사단에 배속돼,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질랜드 육군 보병 소대가 한국군 및 미군과 함께 실제 합동훈련에 참여하는 건 처음으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을 포함한 국내 다양한 시설에서 훈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유엔사는 뉴질랜드 육군의 대한민국 파병을 환영한다면서, 이들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려는 유엔사의 지속적인 임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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