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투기 KF-21의 공대지 능력 확보 시기가 당초 계획한 2028년 말에서 2027년 상반기로 1년 반 이상 단축됩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17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국형 전투기 체계개발기본계획 수정안을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형 전투기 체계개발은 F-4와 F-5 등 노후 전투기 도태에 따른 부족소요 보충과 미래 전장운용개념에 부합하는 성능을 갖춘 전투기를 확보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조8천142억원, 사업 기간은 2028년까지입니다.
이번 방추위에서 KF-21 공대지 무장능력 확보를 위한 추가 무장시험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공대지 미사일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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