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늦여름 폭염이 지속해 해수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비브리오 식중독은 장염 비브리오균이나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바다에서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식약처는 비브리오패혈증균 예보와 단계별 대응요령을 '비브리오 예측시스템'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기 전 미리 확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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