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국민의 목소리를 우선하는 대통령의 당부를 관권 선거로 호도하고 정쟁 소재로 삼으려는 일부 야당의 폄훼는 국민 통합에 역행한다는 사실을 주지하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강원도 타운홀 미팅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한 지자체장의 발언권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주민들에게 발언 기회를 돌린 것과 관련해 이처럼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도민들께 발언 기회를 드린 당연한 조치이며 대통령 이하 공직자들은 이를 경청하는 게 마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