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합니다.
취임 이후 첫 유엔 기조연설에 나서 민주주의 위기 극복 과정을 세계에 알리고 새 정부의 외교 기조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지 앵커>
이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공개토의를 주재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차현주 앵커.

차현주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제80차 유엔총회 주요 일정과 내용에 대해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차현주 앵커>
지난 2일, 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에 관한 대통령실 브리핑이 있었는데요.
영상 보시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지난달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한 지 한 달도 안 돼 다시 방미길에 오릅니다.
먼저 이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참석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차현주 앵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에 앞서 미국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라이벌 강대국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차현주 앵커>
올해가 유엔 창설 8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뜻 깊은 해인만큼 올해 유엔총회만의 논의 과제나 특징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차현주 앵커>
23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이번 유엔총회에는 다양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주요 일정도 짚어주시죠.

차현주 앵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같은 날인 23일에 제80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어떤 메시지가 예상되나요?

차현주 앵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할 예정인데요.
어떤 논의가 이뤄질까요?

차현주 앵커>
한편,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날 기조연설을 하면서 두 정상이 재차 만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차현주 앵커>
이번 총회의 뜨거운 감자 중 하나인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여부에 대해서도 치열한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습니까?

차현주 앵커>
또 이번 총회에서 러우전쟁 종전협상에 대한 묘수가 나올지도 기대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차현주 앵커>
이시바 일본 총리는 임기 마지막 외교 활동으로 유엔총회를 참석한 뒤 연달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죠?

차현주 앵커>
일반토의 기조연설자 잠정 명단에 따르면 북한은 고위급 회기 마지막 날인 29일에 연설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죠?

차현주 앵커>
세계 최대 다자외교의 장인 유엔총회를 계기로 각국 정상과의 양자회담도 이어질 전망인데요.
숨가쁜 정상 외교 일정 속 성과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 방미를 통해 어떤 점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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