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혐오와 차별을 조장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것을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에서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 시위가 일부 지속되고 있다며, 외국인들에게 불안을 줄 뿐만 아니라 국내 중소상공인들 영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어 깊이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떨어트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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