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 씨가 공동위원장을 맡은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이번 달부터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K컬처' 도약에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가 큰데요.
자세한 내용,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성민 /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차현주 앵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얼마 전 출범했죠.
교수님도 위원으로 참여하고 계신데요.
어떤 일을 하는 조직인지 먼저 소개 부탁드립니다.
차현주 앵커>
민관 협력 기구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에 대통령도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JYP·CJ·네이버 등 다양한 대중문화 업계 대표들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대중문화계 민관 협력 플랫폼이 생긴 것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차현주 앵커>
공동위원장으로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깜짝 임명돼 화제가 됐었죠.
교수님은 이번 깜짝 인사, 어떻게 보셨습니까?
박진영 위원장, 어떻게 평가하세요?
차현주 앵커>
'K컬처'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큰 역할을 했죠.
그런데 일각에선 한국이 제작·투자에 참여하지 않은 작품을 'K콘텐츠'라 규정할 수 있느냐, 이런 지적도 나옵니다.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차현주 앵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등장과 함께 '한류 4.0 시대'가 도래했단 얘기가 나옵니다.
'한류 4.0 시대'의 특성은 무엇이고, 앞으로 'K컬처'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우리나라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작품이 탄생하기 위해선 어떤 정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케데헌> 열풍으로 확인됐듯이, 'K컬처'의 선봉에 서 있는 건 단연 'K팝'이죠.
박진영 위원장은 출범식 행사에서 미국 최대의 음악 축제 '코첼라'를 이길 세계적인 'K팝' 페스티벌을 기획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먼저, 관련 내용 듣고 오겠습니다.
차현주 앵커>
박진영 위원장이 '코첼라'를 넘어선 글로벌 'K팝' 페스티벌을 열겠다고 해 화제를 모았죠.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어떤 노력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박진영 위원장과 이재명 대통령도 '팬 주권주의'를 강조했는데요.
그런데, 대중문화 업계가 'K팝 팬덤'을 대하는 태도는 여전히 '팬 주권주의'와 멀다는 비판이 큽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차현주 앵커>
또, 'K컬처'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반면, 영화와 게임 산업은 오히려 위기를 맞고 있단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어떤 정책들이 이뤄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차현주 앵커>
끝으로, 대중문화교류위원으로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시다면요?
차현주 앵커>
지금까지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이성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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